젠하이저, 프리미엄 인이어 이어폰 ‘IE500 프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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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하이저, 프리미엄 인이어 이어폰 ‘IE500 프로’ 출시
  • 조선희 기자
  • 승인 2019.05.20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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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리미엄 인이어 이어폰 ‘IE500 프로’. <젠하이저 제공>

젠하이저는 최대의 음압 레벨에서도 높은 해상도와 왜곡 없는 사운드를 재생하는 프리미엄 인이어 이어폰 ‘IE500 프로’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IE500 프로’는 7mm의 고감도 다이내믹 드라이버에 젠하이저가 새롭게 개발한 ‘트루 레스폰스’ 기술이 적용됐다.

‘트루 레스폰스’는 진동판에 전송되는 음향 신호를 정밀하게 제어하는 기술로 0.08%로 최소화된 왜곡률(THD)을 보장하며 다이내믹 드라이버 시스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필요한 노이즈를 효과적으로 제거해준다.

고해상도 음질 구현을 위해 특수 제작된 다이내믹 드라이버는 초소형 크기에도 6Hz에서 2만Hz에 이르는 폭 넓은 주파수 영역을 지원한다. 유닛 내부에는 이중 챔버 흡수 장치가 적용돼 높은 음압 수준에서도 왜곡 없이 깨끗한 사운드를 제공한다.

새롭게 적용된 ‘트위스트 페어’ 케이블은 외부 환경에서 발생하는 신호 간섭을 경감해주고 큰 움직임이나 충격에 견딜 수 있게 내구성이 강화됐다. 케이블을 손쉽게 분리해 결합할 수 있는 탈착형 디자인은 무대 위 아티스트들에게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가능케 해준다.

18g의 가벼운 무게를 자랑하며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돼 착용감과 차음성이 뛰어나다. 함께 제공되는 실리콘·메모리 폼 팁 등은 용도에 맞게 사용할 수 있으며 S·M·L 등 다양한 사이즈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가격은 84만5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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