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곳곳 흐리고 천둥·번개 동반 비소식…낮 기온 30도 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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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곳곳 흐리고 천둥·번개 동반 비소식…낮 기온 30도 내외
  • 조선희 기자
  • 승인 2019.06.19 07: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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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인 19일 남부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으나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경기북부와 강원북부에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고 서울과 그 밖의 경기도, 강원남부에는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중부지방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벗어나겠다.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서울·경기도와 강원도, 충청북부는 오전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남부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겠다. 한편 대기불안정으로 늦은 오후부터 밤사이에 경기동부와 강원남부, 충북북부, 전라동부내륙, 경상내륙에는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오늘 비나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천둥·번개와 함께 시간당 10mm 이상의 다소 강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오늘 낮 기온은 24~30도가 되겠고 내일 아침 기온은 16~21도·낮 기온은 25~32도가 되겠다. 모레(21일) 아침 기온은 16~22도·낮 기온은 23~31도가 되겠다.

내일은 일부 중부내륙과 경상내륙, 모레는 경상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 나타나는 곳이 많아 덥겠다.

오늘 아침까지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는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다.

내일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겠으나 중부지방(강원영동 제외)과 전북은 오전까지 가끔 구름이 많겠다.

모레는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으나 중부지방은 북한에서 남동진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차차 받겠다. 중부지방과 경북은 차차 흐려져 오후부터 서울·경기도와 강원도, 충북북부, 경북에 비가 오겠고 남부지방(경북 제외)은 맑다가 밤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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