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인 25일 전국이 맑으나 서해안에는 안개가 낀 곳이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겠으나 중부지방은 오후에 가끔 구름이 많겠다.

오늘 낮 기온은 25~33도·평년 24~28도가 되겠고 내일 아침 기온은 16~21도·낮 기온은 23~33도가 되겠다. 모레 아침 기온은 19~22도·낮 기온은 25~31가 되겠다.

서울·경기내륙과 강원영서, 경북내륙에는 폭염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내일까지 낮 기온이 33도 내외로 오르는 곳이 있겠고 내륙을 중심으로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면서 덥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해야 한다.

오늘 아침까지 서해안에는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내일과 모레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다.

내일은 중부지방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이 많겠고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제주도남쪽해상에서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흐리고 새벽에 제주도부터 비가 시작돼 낮에는 남부지방에도 비가 오겠다.

모레 중부지방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고 남부와 제주도는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다가 벗어나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남부와 제주도에는 비가 오다가 낮에 전라서해안부터 그치기 시작해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으나 경상도에는 밤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조선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