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모드에 최적화’…옵토마, 풀HD 프로젝터 ‘HD29H’ 출시
상태바
‘게임모드에 최적화’…옵토마, 풀HD 프로젝터 ‘HD29H’ 출시
  • 조선희 기자
  • 승인 2019.08.01 15: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홈 엔터테인먼트 전용 풀HD 프로젝터 HD29H. [옵토마 제공]
홈 엔터테인먼트 전용 풀HD 프로젝터 HD29H. [옵토마 제공]

프로젝터 전문 브랜드 옵토마가 120Hz 고주사율과 8.4ms의 빠른 반응 속도로 게임 모드에 최적화된 홈 엔터테인먼트 전용 풀HD 프로젝터 ‘HD29H’를 신규 출시한다.

신제품 HD29H는 영화·게임·3D·야간 등 상황별 12가지의 재생모드를 제공해 사용자가 원하는 환경에 최적화된 시청 경험을 선사하는 홈 엔터테인먼트 전용 프로젝터다.

특히 1080p 해상도에서는 세계 최초로 최대 120Hz의 고주사율과 8.4ms 빠른 응답 속도를 갖춰 지연 없는 자연스러운 렌더링, 모션 블러 감소, 선명도를 개선했다.

따라서 FPS(First Person Shooter: 1인칭 슈팅 게임)과 RTS(Real Time Strategy: 실시간 전략 게임) 기반의 게임 진행 시 더 생생하고 매끄러운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화질과 색상표현 기능도 업그레이드됐다. HD29H는 FHD 프로젝터이지만 4K 신호·HDR 소스와 호환 가능해 이미지의 디테일과 심도를 향상시켜 더 선명하고 사실적인 표현이 가능하다.

또한 국제 HDTV 색역 표준인 Rec. 709 색 영역을 100% 지원하고 3400 안시루멘의 고광도 및 5만대 1의 명암비를 갖춰 낮 시간대에도 생생한 색감과 또렷한 화질을 감상할 수 있다.

램프 수명은 일반 모드보다 30~80% 전력 소비를 낮춘 에코모드로 재생 시 최대 1만5000시간까지 이용 가능하다.

이 밖에 제한된 공간에서 왜곡된 화면을 보정해주는 수직 화면 보정 기능, 트루 3D 콘텐츠 재생, 케이블 하나로 각종 모바일 기기를 프로젝터와 한 번에 연결해주는 MHL 기능 등 홈 엔터테인먼트 환경에서 필요로 하는 핵심 기능을 갖췄다.

26데시벨(dB)의 저소음으로 몰입감을 높이면서도 10W의 고출력 내장 스피커를 통해 추가적인 음향기기 없이도 풍성한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HD29H의 소비자 가격은 149만원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