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가로수길에 ‘셀토스 스테이션’ 팝업스토어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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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가로수길에 ‘셀토스 스테이션’ 팝업스토어 오픈
  • 심양우 기자
  • 승인 2019.08.02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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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가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에 하이클래스 소형 SUV ‘셀토스’를 체험할 수 있는 팝업 스토어 형식의 전시공간 ‘셀토스 스테이션’을 오픈한다.

미국풍 주유소 콘셉트의 ‘셀토스 스테이션’은 지친 몸을 충전하고 흩어진 감성을 되찾아 또 다른 가능성을 향해 출발한다는 의미를 담은 ‘Fill it up with 셀토스’를 주제로 꾸며졌으며 작지만 다양한 기능이 응축된 셀토스의 특징이 잘 구현된 공간으로 완성됐다.

투톤 컬러 차량 3대 포함 셀토스 총 4대와 칼라칩을 전시해 셀토스의 다채로운 컬러를 한 자리에서 관람할 수 있도록 했으며 휠·시트 등 부속품들도 함께 전시해 디자인적 요소를 자세히 살펴볼 수 있다.

10.25인치 AVN과 사운드 무드램프를 통해 음악과 조명의 조화를 감상할 수 있는 암실과 트랙션 모드 다이얼 조작 시 스노우·머드·샌드 등 세 가지 모드와 관련된 영상을 감상할 수 있는 갤러리도 마련됐다.

스톱워치를 활용해 셀토스의 연비(디젤 17.6km/l·가솔린 12.7km/l)와 동일한 숫자를 맞춘 고객에게 상품을 증정하는 경품 행사와 셀토스의 안전사양 명칭으로 구성된 타로 카드 운세 등 재치 있는 이벤트도 운영된다.

‘셀토스 스테이션’ 오는 18일까지 신사동 546-5번지에서 평일 오후 2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주말은 오후 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된다.

기아차는 숏비디오 플랫폼인 틱톡과 제휴를 맺고 ‘#셀토스 챌린지’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벤트는 오픈 5일 만에 조회수 400만회, 영상 업로드 1만4000건을 넘겼으며 31일까지 틱톡 애플리케이션 내에서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셀토스와 함께하는 활력 넘치는 일상을 다양하게 촬영한 영상을 추첨해 500만원상당 여행상품권(1명), 맥북 프로 15인치(2명), 아이폰XS(3명), DJI오즈모 모바일2 짐벌(20명), CGV 영화 모바일티켓 2매(100명)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당첨자는 다음달 9일 개별 공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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