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여제 박인비 웨딩카는 페라리 흰색 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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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여제 박인비 웨딩카는 페라리 흰색 FF
  • 조선희 기자
  • 승인 2014.10.13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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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가 골프 여제 박인비(26·KB금융그룹)의 결혼식에 흰색 FF를 웨딩카로 지원했다.

박인비는 13일 오후 5시 방송인 김제동씨의 사회로 서원밸리 컨트리클럽에서 남기협 코치(33)와 오랜 로망이었던 골프장에서의 결혼식을 올렸다.

페라리의 공식 수입사 ㈜FMK는 LPGA 무대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고 있는 박인비에게 2년째 페라리의 대표적인 GT(Grand Tourer)모델 FF를 후원하고 있다.

FF는 페라리 역사상 가장 강력하고 다재다능한 플래그십 모델로 V12기통 660마력 엔진과 최고속도 335km/h의 엄청난 성능을 자랑한다. 또 넉넉한 실내 공간과 트렁크를 갖춰 골프, 스키, 여행 등 아웃도어 레저 활동에도 최적화된 차량이다.

페라리와 박인비의 인연은 결혼식 후에도 이어져 11월 초 페라리 오너스 클럽 FOC(Ferrari Owners Club) 멤버들과 프로암 골프 행사를 열고 참가비 전액을 자선활동에 기부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결혼식 들러리에는 LPGA를 대표하는 골프퀸 유소연(하나금융그룹), 최나연(SK 텔레콤)과 김인경(하나금융그룹)이 이탈리안 하이퍼포먼스 카 마세라티를 타고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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