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흐리고 곳곳 비소식…오후에 대부분 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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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흐리고 곳곳 비소식…오후에 대부분 그쳐
  • 조선희 기자
  • 승인 2019.08.27 07: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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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인 27일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는 곳이 많다. 특히 호우특보가 발표된 제주도에는 천둥·번개와 함께 시간당 20mm 이상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중부지방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고 남부와 제주도는 남해상에 위치한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이 흐리고 서울·경기와 강원도, 충청북부는 아침까지, 충청남부는 낮까지 비가 오겠고 남부와 제주도는 비가 오다가 오후에 전북과 경북에서 그치기 시작해 밤에는 남해안을 제외한 남부지방의 비는 모두 그치겠다.

한편 오후에 대기불안정으로 경기북부와 강원북부는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오늘 낮 기온은 25~29도가 되겠고 내일 아침 기온은 19~24도·낮 기온은 26~29도가 되겠다. 모레 아침 기온은 18~23도·낮 기온은 25~30도가 되겠다.

오늘 제주도와 남해안에는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내일은 남해상에 위치한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중부지방은 구름이 많겠으나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고 남해안과 제주도에는 비가 오겠고 남해안의 비는 오후에 그치겠다. 한편 전북내륙과 경북내륙은 대기 불안정으로 오후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모레 중부지방과 전북, 경북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고 전남과 경남, 제주도는 남해상에 위치한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중부지방과 전북, 경북은 아침부터 오후 사이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남해안과 제주도에는 비가 오다가 남해안은 오전에 그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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