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임대사업자로 6596명이 신규 등록했고 등록 임대주택은 1만3101호 증가했다고 국토교통부가 10일 밝혔다.

이로써 현재까지 등록된 임대사업자는 총 45만9000명이다.

신규로 등록한 사업자수는 전달 5725명 대비 15.2%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전체 신규 등록 임대사업자 수가 5167명으로 전달 4343명 대비 19.0% 늘었고 서울은 2257명으로 전달 1721명 대비 31.1% 증가했다.

지방은 신규 등록한 임대사업자 수가 1429명으로 전달 1382명 대비 3.4% 늘었다.

지난달 신규 등록 주택수는 전달 1만298호 대비 27.2% 증가했다. 이에 따라 현재까지 등록된 임대주택도 총 146만7000호로 늘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전체 신규 등록 임대주택 수가 9375호로 전달 7115호 대비 31.8% 늘었고 서울은 4394호로 전달 2956호 대비 48.7% 증가했다.

지방은 신규 등록 임대주택 수가 3726호로 전달 3183호 대비 17.1% 늘었다.

김윤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