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인 4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으며 오전 5시 현재 서울·경기도의 기온은 5도 안팎이다.

오늘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겠다.

아침은 복사냉각에 의해 기온이 떨어져 평년보다 낮겠고 낮에는 점차 기온이 오르면서 16도에서 18도로 평년과 비슷하겠다.

오늘과 내일(5일) 아침에 일부 내륙에는 서리가 내리거나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으며 일부 내륙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현재 서울을 포함한 경기 일부내륙과 강원 동해안은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내륙도 건조하겠다.

내일(5일)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그 가장자리에 들겠다.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서울·경기도와 강원도 영서는 아침부터 점차 구름이 많아지겠고, 그 밖의 지방은 늦은 오후부터 점차 구름이 많아지겠다.

조선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