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일본 ‘가전대상 2019’서 LG 시그니처 냉장고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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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일본 ‘가전대상 2019’서 LG 시그니처 냉장고 대상 수상
  • 조선희 기자
  • 승인 2020.03.16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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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의 LG 시그니처 냉장고가 지난 10일 일본 ‘가전대상 2019’에서 최고 제품상을 받았다.

16일 LG전자에 따르면 LG 시그니처 냉장고(제품명 GR-Q23FGNGL)는 일본 ‘가전대상 2019’ 냉장고 부문에서 일본을 대표하는 103개 제품 가운데 2019년 최고의 제품인 대상에 선정됐다.

‘가전대상’에서 냉장고가 대상에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가전대상은 2015부터 매년 일본의 가전 전문지 겟네비와 가전 전문 온라인 뉴스사이트 가전워치가 공동으로 수여하고 있다.

한 해 동안 일본에서 판매된 가전제품을 대상으로 온라인 투표를 통해 수상 제품을 선정하기 때문에 일본 소비자들로부터 공신력 있는 어워드로 인정받고 있다.

이번 어워드는 전년 대비 2배가 넘는 약 2만명이 참여했으며 지난해 11월22일부터 올해 1월6일까지 투표가 진행됐다.

LG 시그니처 냉장고는 오토오픈도어 기능을 적용해 손을 사용하지 않아도 냉장고 도어를 열 수 있다. 냉장고 도어 앞까지 가까이 가면 냉장고 도어의 아래쪽에 불이 켜진다. 이때 불이 켜진 곳으로 한쪽 발을 대면 냉장고의 오른쪽 도어가 열린다. 양손에 식품을 들고 있는 경우에 유용하다.

또 노크온 기능을 사용해 문을 열지 않고도 냉장고 내부를 들여다볼 수 있다. 문을 여닫는 횟수를 줄이게 돼 냉기 유출도 감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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