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강소건설사 남양건설·선원건설 등 채용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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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강소건설사 남양건설·선원건설 등 채용 잇따라
  • 심양우 기자
  • 승인 2020.05.20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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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자들이 관심을 가질만한 중견·강소 건설사들의 알짜 채용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20일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에 따르면 남양건설, 선원건설, 한양건설, 원건설, 군장종합건설 등이 신입·경력사원 공채를 진행한다.

유종현 건설워커 대표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기업들의 채용이 위축되면서 구직자들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며 “하반기 취업시장이 상반기보다 더 나빠질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경력관리에 초점을 맞추고 낮은 자세로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한 취업전략”이라고 지적했다.

남양건설은 경력·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건축, 토목, 품질, 관리 등이며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25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기술 분야는 관련학과 졸업(예정)자, 관리 분야는 법정·상경계열 졸업(예정)자, 경력은 분야별 경력 충족자, 품질은 관련분야 자격증 소지 필수이며 공통사항으로는 관련 자격증·조경·보건자격증 소지자 우대 등이다.

선원건설도 신입·경력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모집분야는 인사, 전산, 품질, 보건, 기계, 전기 등이며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27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관련학과 졸업자로 경력은 경력 충족자, 관련 자격증 소지자 우대 등이다.

한양건설은 공공•개발영업, 주택•부동산, 자체사업, 시공, 공사관리, 안전 등의 분야에서 신입·경력사원을 모집한다.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25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관련학과 전공, 자격증 소지자, 경력충족자 등이다.

원건설은 건축(공사, 공무, 감리), 조경, 전기, 설비, 품질, 안전, 비서·총무, 회계·세무, 개발, 콜센터, 재무 등 직무에서 신입경·력사원을 모집한다.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28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관련학과 졸업(예정)자이며 경력은 직무별 경력 충족자, 관련자격증 소지자 필수(안전) 또는 우대 등이다.

군장종합건설은 신입·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견적, 건축, 토목, 안전 등이며 6월 30일까지 이메일 또는 건설워커 온라인으로 입사지원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관련학과 졸업(예정)자, 병역필 또는 면제자, 해외근무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 자격증 소지자 우대 등이다.

이밖에 부산환경공단(25일까지), 한국서부발전(27일까지), 삼호·한국남부발전·충남개발공사(28일까지), 건원엔지니어링·충북개발공사(29일까지), 대방건설·에이스건설·이랜드건설·삼우씨엠건축사사무소·세형종합건설·모아종합건설(채용시까지) 등도 신입·경력사원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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