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늦은 오후 남부지방부터 비 시작…폭염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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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늦은 오후 남부지방부터 비 시작…폭염 여전
  • 조선희 기자
  • 승인 2020.06.12 07: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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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인 12일 전국이 구름 많은 가운데 전라내륙과 경남내륙에는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은 중국 남부지방에서 북동진해 우리나라 남부지방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이 차차 흐려지겠고 일부 남부내륙에는 오후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오후에 제주도부터 비가 시작돼 늦은 오후부터 밤 사이에는 남부지방, 내일 새벽에는 충청도에도 비가 오기 시작하겠고 밤에는 그 밖의 전국으로 비가 확대되겠다.

특히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시간당 3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전라도와 경남은 200mm 이상, 충청도와 경북, 제주도는 100mm 이상의 매우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8~23도, 낮 최고기온 23~31도가 되겠다.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일부 강원영서남부와 경북내륙에는 오늘까지 체감온도가 33도 이상 오르는 곳이 있어 매우 덥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오전까지 대부분 해안과 제주도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오후부터 모레 낮 사이 서해남부해상과 남해상, 제주도해상, 동해남부해상에는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내일은 중국 남부지방에서 북동진해 우리나라 남부지방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이 흐리겠고 모레 낮부터 전국이 차차 맑아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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