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국 흐리고 비…강원북부·제주도 시간당 30mm 폭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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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전국 흐리고 비…강원북부·제주도 시간당 30mm 폭우
  • 조선희 기자
  • 승인 2020.06.24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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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인 24일 전국이 흐리고 중부지방과 남부서해안에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북동진해 중부지방을 지나는 저기압과 함께 북상하는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현재 경기도와 강원북부, 서해안에 내리는 비는 오늘 낮에 전국으로 확대되겠다.

특히 낮부터 밤 사이 중부지방과 남해안, 제주도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강원북부와 제주도에는 시간당 30mm 내외의 강한 비와 12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강한 비와 많은 비로 인해 하천이나 계곡물이 갑자기 불어날 수 있어 야외활동시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예상 강수량은 중부지방, 경북북부,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 제주도(북부 제외), 서해5도 30~80mm로 많은 곳은 강원북부, 제주도남부와 산지에서 120mm 이상 내리는 곳도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9~23도, 낮 최고기온은 21~27도가 되겠다.

전국에 비가 내리면서 낮 기온이 30도 이하로 낮아지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전국에 내리는 비로 인해 가시거리가 짧아지는 곳이 있겠고 도로가 미끄럽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전라서해안과 제주도산지에는 바람이 35~60km/h로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고, 강원산지와 그 밖의 해안지역도 30~50km/h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풍랑특보가 발효된 서해먼바다에는 바람이 35~60km/h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고 서해상과 남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내일까지 남해안에는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겠고 오늘은 저기압이 서해상을 지나면서 기상조에 의해 서해안에도 바닷물의 높이가 높겠다.

내일도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북동진해 중부지방을 지나는 저기압과 함께 북상하는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시간당 1~2mm의 약한 비가 내리다가 남부지방은 낮에 대부분 그치겠고 중부지방은 밤에 대부분 그치겠지만 낮 동안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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