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삼성 갤럭시 언팩 2020’ 행사를 통해 갤럭시노트20을 공개한다.

삼성전자는 오는 8월5일 오후 11시(미국 동부시간 오전 10시) ‘삼성 갤럭시 언팩 2020’을 개최하고 최신 갤럭시 기기와 에코시스템을 공개한다고 8일 밝혔다.

언팩 행사는 삼성전자 뉴스룸과 삼성전자 홈페이지에서 생중계된다.

삼성전자가 글로벌 미디어와 파트너들에게 발송한 동영상 초대장에서는 구리빛의 S펜에서 물방울이 떨어져 왕관을 만드는 형상이 공개됐다.

삼성전자는 동영상 초대장과 함께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사람들은 계속 소통하고, 일상을 살아간다. 사람들을 연결해 주고 일상과 업무를 더욱 효율적으로 할 수 있게 도와주는 모바일 기기의 중요성은 점점 더 커지고 있다”면서 “삼성 갤럭시 기기들은 소비자들이 새로운 방식의 삶을 더 잘 영위하고 세상과 연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이번 언팩의 의미를 설명했다.

이날 언팩 행사에서는 갤럭시노트20과 갤럭시폴드2, 갤럭시Z플립 5G 등 폴더블폰 2종, 갤럭시워치3, 갤러시버즈라이브 등 웨어러블 신제품이 공개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조선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