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 창립 25주년 온라인 한정 에디션 3종 출시
상태바
BMW코리아, 창립 25주년 온라인 한정 에디션 3종 출시
  • 심양우 기자
  • 승인 2020.08.24 13: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X5 M50i BMW 코리아 25주년 에디션. [BMW코리아 제공]
X5 M50i BMW 코리아 25주년 에디션. [BMW코리아 제공]

BMW코리아가 오는 25일 오후 2시5분 창립 25주년을 기념하는 8월 온라인 한정 에디션 3종을 출시한다.

8월 에디션에는 최초로 ‘X5 M50i BMW 코리아 25주년 에디션’과 ‘X6 M50i BMW 코리아 25주년 에디션’이 소개되며 M340i 온라인 에디션 세 번째 모델인 ‘M340i BMW 코리아 25주년 도닝턴 그레이 에디션’이 출시된다.

에디션 3종 모두 온라인 판매 채널인 ‘BMW 샵 온라인(https://shop.bmw.co.kr)’을 통해 25대씩 한정 판매될 예정이다.

X5 M50i BMW 코리아 25주년 에디션과 X6 M50i BMW 코리아 25주년 에디션은 M 퍼포먼스 모델인 M50i를 기반으로 제작한 한정판 모델이다.

X 패밀리의 고성능 M 모델인 X5 M과 X6 M에 준하는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지만 합리적인 가격이 돋보인다. 한정판 모델을 통해 국내 시장에 최초로 소개되며 일반 모델은 오는 10월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X6 M50i BMW 코리아 25주년 에디션. [BMW코리아 제공]
X6 M50i BMW 코리아 25주년 에디션. [BMW코리아 제공]

X5 M50i BMW 코리아 25주년 에디션과 X6 M50i BMW 코리아 25주년 에디션은 고급스러움을 강조한 내외관을 통해 한정판 고성능 모델만의 차별화된 매력을 보여준다.

두 모델은 각각 화이트와 블랙 외장 컬러를 채택했으며 여기에 블랙 하이그로시 외장 트림이 더해져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구현했다.

실내는 각각 카라멜 계열의 타투포 색상과 블랙 색상의 메리노 가죽, 알칸타라 헤드라이너를 적용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극대화했다. M 시트 벨트와 M 가죽 스티어링 휠을 탑재해 M 퍼포먼스 모델 특유의 스포티한 감성도 연출했다.

엔진룸에는 고성능 에디션 모델에 걸맞게 최고출력 530마력과 최대토크 76.5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는 V8 4.4리터 트윈파워 가솔린 터보 엔진이 탑재됐다. 런치 컨트롤 기능과 전자식 맵핑을 통해 시속 100km까지 4.3초만에 가속하며 M 스포츠 브레이크, M 스포츠 디퍼렌셜, 인테그럴 액티브 스티어링을 적용해 날카롭고 역동적인 주행성능을 자랑한다.

특히 X6 M50i BMW 코리아 25주년 에디션에는 어댑티브 M 서스펜션 프로페셔널이 도입돼 편안함 승차감과 함께 더욱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다.

가격은 X5 M50i BMW 코리아 25주년 에디션이 1억4650만원, X6 M50i BMW 코리아 25주년 에디션이 1억4940만원(부가세 포함·개별 소비세 3.5% 인하 적용)이다.

M340i BMW 코리아 25주년 도닝턴 그레이 에디션. [BMW코리아 제공]
M340i BMW 코리아 25주년 도닝턴 그레이 에디션. [BMW코리아 제공]

M340i BMW 코리아 25주년 도닝턴 그레이 에디션은 BMW 그룹 코리아의 25주년을 기념하는 세 번째 M340i 한정판 모델이다.

BMW 인디비주얼 전용 컬러 중 하나인 도닝턴 그레이가 적용돼 에디션 모델만의 특별함을 더했다.

트렁크 엣지와 뒷범퍼 하단에 카본 스포일러와 카본 디퓨저를 장착해 기존 모델과 차별화되는 외관을 완성했으며 실내에는 화사한 오이스터 컬러와 함께 M 시트 벨트를 적용해 고성능 모델 특유의 스포티한 분위기를 강조하고 있다.

3리터 직렬 6기통 가솔린 M 트윈파워 터보 엔진과 8단 스텝트로닉 스포츠 자동변속기가 탑재됐으며 최고출력 387마력, 최대토크 51.0kg·m의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h까지 4.6초만에 가속하며 가변식 M 서스펜션과 M 스포츠 디퍼렌셜, M 스포츠 브레이크 등을 통해 진정한 운전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가격은 7840만원(부가세 포함·개별소비세 3.5% 인하 적용 가격)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