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중부지방 대체로 흐림…경기동부·강원영서엔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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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중부지방 대체로 흐림…경기동부·강원영서엔 비
  • 조선희 기자
  • 승인 2020.09.08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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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인 8일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경기동부와 강원영서에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충청도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은 남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오전에 경기동부와 강원영서는 5~20mm의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충청도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남부지방은 가끔 구름많겠고 전라도는 낮 동안과 밤부터 5~20mm의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8~22도, 낮 최고기온은 24~30도가 되겠다.

낮 기온은 24~30도로 어제(20~27도)보다 2~3도 높겠다.

오후까지 강원산지에는 바람이 45~65km/h로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해안에도 바람이 25~45km/h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어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경북동해안은 아침까지, 강원동해안에는 오전까지 매우 높은 물결로 인해 만조시 폭풍해일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해안가 시설물 파손과 침수 피해가 없도록 유의해야 한다.

서해중부해상과 동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고 있지만 서해중부해상, 동해남부앞바다와 동해남부남쪽먼바다의 풍랑특보는 오전 7시를 기해 해제됐다.

동해중부해상과 동해남부북쪽먼바다는 바람이 35~80km/h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6.0m로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내일은 중국 산둥반도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 대부분 지역(동해안 제외)이 흐리고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며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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