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시채용 노려라”…호반·계룡·대방·계성건설·한신공영 등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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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시채용 노려라”…호반·계룡·대방·계성건설·한신공영 등 모집
  • 심양우 기자
  • 승인 2020.10.28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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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상시채용을 강화하는 건설사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 시기나 절차에 얽매이지 않고 현장의 특성에 적합한 맞춤형 우수인재를 유연하게 확보하기 위한 전략이다.

28일 건설취업플랫폼 건설워커에 따르면 호반건설, 계룡건설, 한신공영, 대방건설, 계성건설 등에서 상시채용을 진행한다.

호반그룹 호반건설은 전기설계, 건축시공, 토목시공, 설비시공, AS, 안전관리 등 분야에서 상시채용을 진행한다. 회사 채용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접수순으로 서류검토와 면접을 진행하며 자격요건은 분야별 경력 충족자다.

계룡건설도 건축본부 경력직 상시채용에 나선다. 모집분야는 건축, 기계(설비), 전기(통신) 등이며 회사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지원자격은 분야별 경력 충족자, 전공 관련 자격증 보유자, 공공기관 발주공사 유경력자·공동주택 유경험자(공공·LH·SH·민간) 우대 등이다.

한신공영은 프로젝트 전문직을 상시모집한다. 모집부문은 건축, 토목, 기계, 안전, 보건 등이며 회사 홈페이지 채용마당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지원자격은 부문별 경력 충족자, 관련학과 졸업자, 병역필 또는 면제자로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 등이다.

대방건설은 건축, 전기, 조경, 토목, 디자인, 개발, 분양영업, 관리 등 부문에서 상시채용을 진행한다. 회사 채용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지원자격은 4년제 대졸 이상, 부문별 경력 충족자, 직무 관련학과 전공자 우대, 상위 건설사 경력 우대 등이다.

계성건설은 경력직 상시모집을 진행한다. 모집분야는 건축 정규직이며 입사지원서는 이메일로 지원하면 된다.

지원자격은 경력 3년 이상~15년 이하, 전공 관련 자격증 보유자, 공동주택 유경험자(공공·간)·기술사 자격증 보유자·냉동창고 유경험자 우대 등이다.

이밖에 KCC건설, 쌍용건설, 한진중공업 건설부문, 대우조선해양건설, 모아종합건설, 대보건설, 동일토건, 대명건설, 대명이십일, 지평건설, 특수건설, 한미글로벌 등도 상시·수시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유종현 건설워커 대표는 “코로나19 사태가 끝나도 채용환경이 전통적인 공채 방식으로 되돌아가지는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 구직자들은 공채시즌만 바라보기보다 365일 언제든 지원할 수 있는 민첩성을 지닐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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