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쌀쌀한 아침…건조한 대기 ‘화재 예방 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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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쌀쌀한 아침…건조한 대기 ‘화재 예방 유의’
  • 조선희 기자
  • 승인 2020.11.11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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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인 11일 전국은 대체로 맑겠지만 쌀쌀하고 건조한 날씨를 보이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은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의 영향을 받겠다.

밤사이 지표면이 냉각돼 아침 기온은 대부분 지역에서 5도 이하(내륙 중심 0도 이하)의 분포를 보이면서 쌀쌀하겠고 낮 동안에는 햇볕에 의해 기온이 15도 내외로 오르면서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이상 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3~7도, 낮 기온은 14~18도가 되겠다.

미세먼지 등급은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당분간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대기가 차차 건조해지겠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서울동북권과 강원영동, 경상도에는 산불 등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 하며 그 밖의 지역으로 건조특보가 확대되거나 강화되는 곳이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먼바다 파고는 동해·남해 0.5∼1.5m, 서해 0.5∼1.0m로 예보됐다.

내일은 중부지방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맑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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