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서울·영동·경상 건조특보…일교차 15도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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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서울·영동·경상 건조특보…일교차 15도 이상
  • 조선희 기자
  • 승인 2020.11.12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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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인 12일 전국이 맑은 가운데 경기도·충청도·전라도에는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은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저녁부터 내일 오전 사이 중부지방은 구름이 많겠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서울동북권과 강원영동, 경상도에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고, 그 밖의 지역도 건조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10도, 낮 최고기온은 15~20도가 되겠다.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밤사이 지표면 냉각에 의해 아침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5도 이하의 분포가 되겠습니다. 특히 중부내륙과 전북동부, 경북내륙은 0도 내외로 떨어져 춥겠지만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2~4도 오르겠다.

낮에는 햇볕에 의해 기온이 15도 내외(남부지방은 20도 내외)로 오르면서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이상 크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나타내겠다. 다만 중서부지역과 영남 일부 지역은 대기 정체로 오전에 농도가 다소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먼 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m, 서해 0.5∼1m, 남해 0.5∼1.5m로 예보됐다.

내일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오전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에는 산발적으로 빗방울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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