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전국 주택 매매거래량은 9만679건으로 전달(14만281건)보다 35.4% 감소했다고 국토교통부가 22일 밝혔다.

작년 같은 달(10만1334건)보다는 10.5% 줄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4만7132건으로 전달보다 25.4% 줄었 지방은 4만3547건으로 43.5% 감소했다.

작년 1월과 비교하면 각각 14.9%, 5.2% 줄었다.

유형별로는 아파트가 6만4371건으로 전달보다 39.3% 감소했고 아파트 외는 2만6308건으로 23.2% 감소했다.

작년 같은 달보다는 각각 15.3%, 3.8% 줄었다.

지난달 확정일자 자료를 바탕으로 집계한 전월세 거래량은 17만9537건으로 전달(18만3230건)보다 2.0% 감소했고 작년 같은 달(17만3579건보다는 3.4% 증가했다.

전월세 거래량 중 월세비중은 41.0%로 작년 1월(38.3%)보다 2.7%포인트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11만6684건으로 전달보다 3.8% 감소했고 지방은 6만2853건으로 1.4% 증가했다.

작년 같은 달보다는 각각 2.4%, 5.4% 증가했다.

주택유형별로는 아파트가 8만4902건으로 전달보다 4.0% 감소했고 아파트 외는 9만4635건으로 0.2% 줄었다.

작년 같은 달보다는 각각 0.9% 감소했고 7.6% 증가했다.

임차유형별로는 전세가 10만5906건으로 전달보다 2.0% 줄었고 월세도 7만3631건으로 2.0% 줄었다.

작년 같은 달보다는 각각 1.1% 감소하고 10.7% 증가했다.

유형별 월세비중은 아파트가 37.0%로 작년 같은 달보다 4.6%포인트 증가하고 아파트 외 주택은 44.6%로 0.5%포인트 증가했다.

주택 매매거래량과 전월세 실거래가 등에 대한 세부자료는 한국부동산원 부동산통계시스템(www.r-one.co.kr, 부동산정보 앱) 또는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 누리집(rt.molit.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윤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