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 야간 관람 25일 오후 2시부터 예매…하루 2000명 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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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 야간 관람 25일 오후 2시부터 예매…하루 2000명 제한
  • 이성태 기자
  • 승인 2021.03.2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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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회루 야경. [문화재청 제공]
경회루 야경. [문화재청 제공]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경복궁관리소는 상반기 경복궁 야간 관람을 오는 4월1일부터 5월31일까지 45일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경복궁 야간 관람은 매년 예매 시작과 동시에 매진될 만큼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대표적인 궁궐 활용 프로그램이다.

올해 상반기 관람 시간은 오후 7시부터 오후 9시30분까지(입장마감 오후 8시30분)다. 단 기간 중 매주 월·화요일, 4월30일은 야간 관람을 시행하지 않는다. 제7회 궁중문화축전 기간(5월1~9일) 중 5월3일과 5월4일은 야간 관람이 가능하다.

하루 최대 관람인원은 2000명이며 사전예매(1일 1700명)와 현장발권(1일 300명)으로 관람할 수 있다. 사전예매는 11번가 티켓(https://ticket.11st.co.kr)으로 예매하고 관람 당일 본인 신분을 확인한 후 관람권을 배부받아 입장하면 된다.

사전예매는 오는 25일 오후 2시 시작하며 관람료는 3000원으로 경복궁 주간관람 요금과 같다.

현장발권 대상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과 외국인으로 관람 당일 경복궁 광화문 매표소에서 관람권을 구매해 입장할 수 있으며 사전예매와 현장발권 모두 1인당 최대 4매까지 구매할 수 있다.

국가유공자 본인과 배우자, 중증장애인 본인과 동반 1인, 경증장애인 본인, 국가유족증 소지자 본인, 만 6세 이하 영·유아, 한복착용자는 사전예매 혹은 현장발권 없이 무료입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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