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연구원이 연구직, 투자분석직, 관리·정보직, 무기계약직 등 총 21명 규모의 상반기 채용을 진행한다. 이 중 8명은 장애인 제한경쟁으로 배정했다.
우선 7명을 채용하는 연구직은 경기도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도민 삶을 향상하는 연구와 정책지원 업무를 맡게 된다. 연구직 장애인 채용은 교통, 도시·지역정책, 지방재정, 경제 분야 등 4명이다.
관리·정보직 채용은 일반행정 3명, 전산업무 2명이다. 장애인 채용은 출판 편집(편집디자인), 전산(온라인정책도서관·홈페이지 관리) 등 2명이다. 무기계약직인 연구원은 4명(장애인 2명 포함)을 채용한다.
상반기 채용 공고는 이달 내 게시된다. 관리·정보직과 무기계약직은 경기도 통합 채용 절차에 따라 진행되며 연구직과 투자분석직은 연구원 자체 채용이다.
경기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대규모 상반기 채용으로 연구역량을 강화하고 시의성 있는 연구 대응능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특히 21명 중 8명을 장애인으로 채용해 적극적으로 장애인의 일자리 만들기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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