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 패션 브랜드 HEUREUX 오르바이스텔라는 기존에 와디즈 펀딩에서 다루지 않았던 친환경 소재 BCI 코튼으로 제작된 제품을 처음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오르바이스텔라는 면화 농민 보호 및 비료와 살충제 사용 자제를 권장하는 BCI(Better Cotton Initiative)로부터 인증된 코튼을 소재로 ‘3way BCI 쇼퍼백’을 와디즈에서 론칭해 오는 6월28일까지 펀딩에 성공하면 7월5일부터 순차적으로 발송할 예정이다.

기념 이벤트로 펀딩 알림신청 완료 후 펀딩까지 진행한 모든 고객들에게 ‘친환경 캔버스 패브릭 파우치’를 전달하고 본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태그를 통해 펀딩 내용을 공유한 참여자 대상으로 5명을 추첨하여 ‘3way BCI 쇼퍼백’을 선물할 예정이다.

국내 유명브랜드 출신들이 진심을 담아 작정하고 만든 이번 제품은 수납과 친환경 소재에 초점을 두고 개발된 쇼퍼백으로 겉감에 오염방지와 발수 처리로 생활방수가 가능하고 기본적으로 안감에 무독성 PVC코팅 처리로 여름 시즌을 대비해 트렌디한 디자인과 활용성을 극대화시킨 남녀 공용 캔버스 핸드백이다.

지저분하게 구분 없이 수납했던 단순한 캔버스백의 한계를 넘어 내부에 별도로 노트북 포켓과 텀블러 포켓을 기본적으로 장착하고 운동화나 카메라를 따로 넣고 다닐 수 있도록 멀티백도 함께 증정해 수납력과 실용성을 극대화했다.

어떤 상황에도 어울릴 수 있도록 3way로 제작돼 도서관이나 여행갈 때 가볍게 긴 크로스로, 친구들과 만날 때는 힙하게 두꺼운 스트랩으로, 데이트할 때는 우아한 숄더로 연출할 수 있다.

‘슈퍼얼리버드’ 커플세트 펀딩 신청시 3way BCI쇼퍼백, 멀티백, 텀블러백을 각각 2개씩 받고도 소비자가격 25만8000원을 8만원 할인해 17만8000원에 무료배송으로 받을 수 있다.

특히 ‘슈퍼얼리버드’ 커플이나 싱글세트 펀딩 신청자에게만 증정되는 ‘BCI 코튼 텀블러백’은 외부에 HEUREUX 로고와 귀여운 포메라니안 일러스트가 프린팅돼 있고 내부가 100% 방수 코팅으로 일반적인 사이즈의 테이크아웃 컵과 텀블러 크기에 맞게 제작돼 가방형 텀블러백보다 더 안정감 있게 사용할 수 있다.

오르바이스텔라 관계자는 “비건과 친환경을 추구하는 철학을 바탕으로 지난 3개월 동안 기획단계부터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해 제작됐다”며 “코로나19 확산세 둔화를 예상하며 고객의 보복소비에 대비해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준비한 만큼 높은 참여율의 펀딩 마감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심양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