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연대은행, 실직근로자·휴폐업 개인사업자 가구당 1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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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연대은행, 실직근로자·휴폐업 개인사업자 가구당 100만원 지원
  • 김윤태 기자
  • 승인 2021.09.01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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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함께만드는세상(사회연대은행)은 코로나19로 인한 실직근로자 또는 휴·폐업한 개인사업자 중 만 18세 이하 자녀를 둔 가정에 긴급생계비를 지원하는 ‘2021년 코로나19 함께 극복 토닥토닥 지원금’ 사업을 1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SGI서울보증이 후원하고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원자격을 갖춘 가정에 가구당 100만원의 긴급생계비를 지원해 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된다.

올해 1월1일 이후 실직근로자 또는 휴·폐업한 개인사업자와 2003년 1월1일 이후 출생 자녀를 둔 가족, 중위소득 76~120%(4인 가구 기준 소득 558만2000원 미만·단 기초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제외)의 요건을 모두 충족하는 가구가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 참여는 사회연대은행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 후 제출서류를 등기우편으로 발송해야 하며 기금 소진 시 모집이 마감된다.

심사과정을 거쳐 선정된 지원자는 10월1일 이후 지원금을 지급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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