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네이버파이낸셜와 비대면 임대보증금보증 서비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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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 네이버파이낸셜와 비대면 임대보증금보증 서비스 출시
  • 김윤태 기자
  • 승인 2021.10.05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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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네이버 부동산' 임대보증금보증 신청 화면. [주택도시보증공사 제공]
모바일 '네이버 부동산' 임대보증금보증 신청 화면. [주택도시보증공사 제공]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5일부터 네이버파이낸셜와 개인임대사업자 대상 임대보증금보증 비대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개인임대사업자가 부도 등 사유로 임차인에게 보증금을 반환할 수 없는 경우 HUG가 임대사업자를 대신해 임차인에게 임대보증금의 반환을 책임지는 상품이다.

HUG는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 시행과 기존 임대사업자의 보증가입 유예기간 종료에 따라 급증하는 보증수요를 해소하고 고객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네이버파이낸셜과 개인임대사업자 임대보증금보증 비대면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기존에 임대보증금보증에 가입하려는 개인임대사업자는 HUG 영업점 등을 직접 방문해야 했지만 이날부터는 모바일 ‘네이버 부동산’을 통해 보증 신청부터 보증료 납부, 보증서 발급까지 전 과정을 비대면으로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다.

‘네이버 부동산’에서는 단독명의인 개인임대사업자에 한해 아파트, 오피스텔, 다세대 주택의 임대보증금 전액으로 보증 신청 가능하며 보증료는 카드·계좌이체와 네이버페이 포인트 등으로 결제할 수 있다.

또한 지난달 30일부터는 전국 우리은행 영업점과 모바일앱에서도 개인임대사업자 임대보증금보증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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