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콜로라도, 수입 픽업트럭 최초 누적 등록 1만대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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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콜로라도, 수입 픽업트럭 최초 누적 등록 1만대 돌파
  • 심양우 기자
  • 승인 2022.02.07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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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리얼 뉴 콜로라도. [쉐보레 제공]
쉐보레 리얼 뉴 콜로라도. [쉐보레 제공]

쉐보레의 콜로라도가 누적 등록 1만대를 돌파하며 수입 픽업트럭의 새 역사를 썼다.

7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집계에 따르면 콜로라도는 지난 1월 총 347대가 신규 등록되며 2019년 8월 국내 첫 출시 이래 누적 등록 1만168대를 기록했다.

수입 픽업트럭으로 누적 등록 1만대를 넘은 것은 콜로라도가 최초다.

쉐보레 콜로라도는 픽업트럭 본연의 견인능력과 적재량, 3.6리터 6기통 직분사 가솔린 엔진과 하이드라매틱 8단 자동 변속기에서 오는 강력한 힘, 견고한 풀박스 프레임 바디 등 픽업의 본고장인 아메리카의 감성을 담아낸 정통 픽업트럭이다.

콜로라도는 국내 출시 이후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고 있다. 2021년 KAIDA가 공개한 연간 베스트셀링카 순위에서 픽업트럭 최초로 10위(트림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앞선 순위가 모두 세단형 모델인 점을 감안했을 때 경이로운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같은 해 9월에는 총 758대가 등록돼 수입차 월간 전체 베스트셀링카 1위(트림 기준)에도 등극하며 수입차 시장에서의 탄탄한 입지를 재확인했다.

지난해 12월에는 오프로드 느낌을 한층 가미한 신규 샌드 듄 외장 색상과 운전자의 사용 편의를 고려해 새롭게 디자인된 변속기 레버를 적용한 2022년형 ‘리얼 뉴 콜로라도’를 출시해 한 달 만에 324대가 판매되기도 했다.

특히 리얼 뉴 콜로라도는 엔진 부하에 따라 6개의 실린더 중 4개의 실린더만 활성화시키는 능동형 연료 관리 시스템이 탑재돼 탁월한 연료 효율은 물론 뛰어난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이외에도 쉐보레의 ‘프리미엄 케어 서비스’도 콜로라도 판매 실적 견인에 한몫했다는 평가다. 2022년형 콜로라도를 시작으로 올해 출시되는 타호, 신형 트래버스에도 적용되는 프리미엄 케어 서비스는 익스프레스 서비스와 픽업&딜리버리 서비스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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