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국 맑다가 구름 많아져…인천·경기남부 미세먼지 ‘나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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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전국 맑다가 구름 많아져…인천·경기남부 미세먼지 ‘나쁨’
  • 조선희 기자
  • 승인 2022.03.22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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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인 22일 전국은 대체로 맑다가 강원영동은 오후부터, 그 밖의 지역은 밤부터 차차 구름이 많아지겠다.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하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지만 제주도는 새벽까지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겠다.

동해상에서 발달한 구름대의 영향으로 아침까지 울릉도·독도에는 5mm 미만의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4~8도, 낮 최고기온은 8~16도가 되겠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한 분포를 보이겠지만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15도로 매우 크겠다.

밤사이 기온이 낮아지면서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모레까지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인천·경기 남부·충남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풍랑특보가 발효된 제주도남쪽안쪽먼바다는 오후까지, 남해동부바깥먼바다는 밤까지, 제주도남쪽바깥먼바다는 내일 새벽까지 바람이 35~60km/h(10~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동해중부바깥먼바다에는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내일은 중국 상하이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지만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밤부터 맑아지겠다.

동풍의 영향으로 새벽부터 오전 사이 경상권해안에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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