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장학재단, 두산·바보의나눔과 대학신입생 20명 장학금…내달 7일까지 신청
상태바
서울장학재단, 두산·바보의나눔과 대학신입생 20명 장학금…내달 7일까지 신청
  • 김윤태 기자
  • 승인 2022.03.25 10: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장학재단과 두산·바보의나눔은 사회 진출 초기 집중지원이 필요한 저소득 대학 신입생의 힘찬 첫 출발을 응원하는 ‘청춘Start 장학금’ 장학생을 선발해 총 1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두산은 임직원들의 기부금을 모아 서울장학재단에 취약계층에 해당하는 대학 신입생을 지원하는 장학금을 기부해왔다. 지난 2013년부터 9년간 조성된 약 9억원의 기부금으로 155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금 신청 대상은 2021년 12월~2022년 2월 고등학교를 졸업한 서울 소재 대학교 1학년 신입생으로 저소득층(수급자·차상위계층) 또는 복지시설(보육원·쉼터·그룹홈 등)에 거주 중이거나 고교 재학 기간에 거주 이력이 있는 학생이다.

선발된 장학생 20명에게는 2년간 총 500만원의 장학금이 지원되며 두산 임직원과의 멘토링, 봉사활동, 선배와의 만남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선발 결과는 서류, 면접 심사 후 오는 5월 말 발표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4월7일 17시까지 서울장학재단 홈페이지(www.hissf.or.kr)에서 온라인 접수 후 관련 서류를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