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 대영채비와 공단 52개 조직에 전기차 충전기 241대 설치
상태바
도로교통공단, 대영채비와 공단 52개 조직에 전기차 충전기 241대 설치
  • 김윤태 기자
  • 승인 2022.06.16 15: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도로교통공단은 대영채비와 16일 강원도 원주시 공단 본부에서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 민간투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정부의 탄소중립 2050프로젝트를 선도적으로 이행하기 위한 것으로 공공기관 최초로 민간투자사업을 추진해 241대의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구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올해 하반기 내에 도로교통공단 52개 조직에 전기차 충전소를 설치할 예정이다.

공단은 이를 통해 전기차를 이용하는 공단 방문객과 인근 지역주민의 전기차 충전에 대한 불편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채비는 연간 1만대 이상의 전기차 충전기를 보급하고 관리·운영하는 민간 충전솔루션 업체로 이번 도로교통공단 사업을 시작으로 공공기관에 전기차 충전기를 선도적으로 보급할 계획을 갖고 있다.

도로교통공단 관계자는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으로 친환경차 보급 확산의 기반을 조성하고 저탄소 녹색성장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단은 다양한 ESG 경영 활동으로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완수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