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코리아, 9월 내수 5050대 판매…전년比 14.7%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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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 9월 내수 5050대 판매…전년比 14.7% 증가
  • 심양우 기자
  • 승인 2022.10.04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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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자동차는 지난 9월 내수 5050대, 수출 1만3872대로 전년 동기 대비 28.3% 증가한 총 1만8922대의 판매 실적을 거두었다고 4일 밝혔다.

내수는 14.7% 증가했고 수출은 34.1% 증가한 수치다.

[자료=르노코리아]
[자료=르노코리아]

내수 시장에서 중형 세단 SM6는 106.5% 증가한 316대로 다섯 달 연속 두 배 이상 판매 증가세를 이어갔다. SM6는 새로운 트림인 “필[必; Feel]” 트림을 선보이며 판매인기를 더욱 이어갈 전망이다.

중형 SUV QM6는 2909대가 판매되며 내수 실적을 견인했다. 특허받은 LPG 도넛 탱크 마운팅 시스템으로 공간 활용성과 탑승객 안전을 모두 확보해 패밀리 SUV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QM6 LPe 모델이 QM6 전체 판매의 약 79%인 2302대를 차지했다. 트림별로는 상위 트림인 상위 트림인 RE 시그니처와 프리미에르가 QM6 전체 판매의 64.6%(1879대)를 차지했다.

유럽 시장을 중심으로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는 쿠페형 SUV XM3는 46.8% 증가한 1715대가 판매됐다. 트림별로는 고급 사양의 RE와 RE 시그니처 모델이 1592대가 판매돼 XM3 판매의 92.8%를 차지했다.

르노 브랜드 모델은 중형 상용차인 마스터가 110대의 판매 실적을 거두었다.

수출은 XM3(수출명 르노 뉴 아르카나)가 총수출 대수 1만1730대 중 올 가을 국내 출시 예정인 하이브리드 모델이 7163대로 61%를 점했다. 르노의 E-TECH 기술이 적용된 XM3 하이브리드는 F1 머신에서 운영 중인 하이브리드 기술 노하우를 접목해 개발됐으며 높은 에너지 효율과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QM6(수출명 르노 꼴레오스)도 78.2% 증가한 2060대가 선적되며 수출 실적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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