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국 흐리고 아침까지 서울·인천·경기서부 눈 또는 비
상태바
[날씨] 전국 흐리고 아침까지 서울·인천·경기서부 눈 또는 비
  • 조선희 기자
  • 승인 2022.12.09 06: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금요일인 9일 전국은 구름이 많은 가운데 곳곳에 눈 또는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은 서해남부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지만 새벽부터 오전 사이 중부지방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아침까지 서울·인천·경기서부와 충남북부서해안에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또한 오전부터 오후 사이 강원영서중·남부에 비 또는 눈, 그 밖의 수도권과 충청권·강원영서북부·전라서해안·경북북부내륙에는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적설량(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서부·강원영서중남부·충남북부서해안 1cm 미만(1mm 내외), 경기동부·강원영서북부·그 밖의 충청권·전라서해안·경북북부내륙 0.1cm 미만의 눈(0.1mm 미만 빗방울)이 날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4~6도, 낮 최고기온은 7~14도가 되겠다.

기온은 평년(최저 -7~3도, 최고 3~11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경기 남부·충청권·광주·전북·대구는 ‘나쁨’, 그 밖의 권역은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다만 서울·인천·경기 북부는 오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으로 예상된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동해안과 강원산지·경북북동산지·일부 전남권과 경남권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에도 대기가 건조한 곳이 있겠다.

비 또는 눈(빗방울·눈 날림)이 오는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도로 살얼음이 발생해 미끄러운 곳이 있아 낙상사고와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내일은 서해남부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밤부터 전라권과 제주도는 서해상에 위치한 기압골의 영향을 차차 받겠다.

전국이 흐리고 늦은 밤에는 전라서해안과 제주도(산지 비 또는 눈)에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