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만 인터내셔널의 JBL 브랜드는 스튜디오 모니터 시리즈 최초의 액티브 스피커 JBL 4305P 올인원 뮤직 시스템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JBL의 스튜디오 모니터 43 시리즈의 최신 모델 4305P는 스튜디오 모니터 시리즈 최초의 액티브 스피커로 앰프가 내장돼 패시브 스피커처럼 추가 오디오 제품을 구성하지 않아도 4305P만으로 정교하고 섬세한 하이파이 오디오 경험이 가능한 올인원 뮤직 시스템이다.
콤팩트한 사이즈와 JBL 고유의 클래식한 감성이 돋보이는 레트로 디자인, JBL만의 특허받은 음향 기술이 선사하는 고품질 사운드와 뛰어난 연결 편의성·활용성으로 일상에서 편리하게 하이파이 오디오를 경험하고자 하는 소비자들과 음악 애호가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JBL 4305P는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JBL 브랜드 고유의 클래식한 감성과 아이덴티티가 담긴 디자인 요소가 적용돼 눈길을 끈다.
JBL 특유의 혼(horn)형 구조와 세련된 블루 배플(baffle), 월넛 베니어 마감을 적용해 현대적이면서도 클래식한 감성이 결합된 감각적인 레트로 디자인을 자랑하며 콤팩트한 사이즈로 거실·서재·오피스 등 어느 곳에 두어도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JBL 4305P는 앰프가 내장된 올인원 액티브 스피커로 추가 오디오 제품 없이 4305P만으로 음악감상이 가능하다. 2개의 스피커 유닛에 각각 2개의 고출력 앰프가 총 300W의 강력한 출력을 만들어내며 24 비트/192 kHz 고해상도까지 표현 가능한 DAC를 통해 깔끔한 고품질의 사운드를 들려준다.
특히 특허받은 JBL만의 독자적인 드라이버 기술이 적용된 25mm JBL 2410H-2 압축 드라이버가 HDI 혼에 결합돼 정확하고 선명한 사운드를 제공하고 프리미엄 5.25인치 JW130P-4 페이퍼 콘 우퍼를 탑재해 풍부한 저음을 들려주며 균형 잡힌 사운드를 선사한다.
JBL 4305P에는 고성능 앰프에만 가능했던 무선 스트리밍 기능이 탑재됐다. 통합 스트리밍 엔진이 적용돼 블루투스 연결을 통한 무선 스트리밍을 비롯해 와이파이를 통한 구글 크롬캐스트 빌트인, 에어플레이2 등 다양한 무선 음악 경험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XLR, USB-B, 옵티컬 등 디지털 입력을 제공해 PC와 손쉽게 연결이 가능하며 3.5mm AUX, 6.35mm TRS 아날로그 단자도 적용돼 스튜디오 모니터로 프로페셔널 오디오의 역할도 가능해 다양한 활용도를 자랑한다.
2개의 스피커는 별도 연결선 없이 무선으로 연결이 가능해 각 스피커에 전원 케이블만 연결하여 간편하게 음악감상을 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룬 레디(Roon Ready) 인증을 통해 고해상도 오디오 스트리밍이 가능해 음악 감상의 즐거움을 더욱 높였다.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오디오 성능과 디자인, 활용성을 제공하는 JBL 4305P는 삼성닷컴·삼성스토어·주요 온라인몰을 통해 구입이 가능하며 각 온라인몰에서는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출고가는 239만원이다.
한편 JBL은 4305P 출시를 기념해 오디오 마니아를 대상으로 지난 16일 복합문화공간 VOD SUITE(서울 강남구)에서 ‘DARE TO FEEL IT’를 테마로 JBL의 최신 사운드바 BAR 시리즈와 4305P의 탁월한 사운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청음회를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