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모터쇼서 신차 33대 공개…4월2일 개막 총 350대 전시
상태바
서울모터쇼서 신차 33대 공개…4월2일 개막 총 350대 전시
  • 심양우 기자
  • 승인 2015.02.24 14: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24일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가 서울 롯데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있다. <서울모터쇼조직위 제공>

오는 4월2일 일산킨텍스에서 개막하는 ‘2015서울모터쇼’에는 국내외 총 33개 브랜드가 참가하게 된다.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는 24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2015서울모터쇼’의 준비현황과 참가업체, 전시품목 등을 공개했다.

서울모터쇼는 ‘기술을 만나다, 예술을 느끼다’를 주제로 4월2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4월3일부터 12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릴 예정이다.

올해는 국내 완성차 9개, 수입차 24개 등 총 33개 브랜드가 참가한다.

특히 람보르기니와 선롱버스를 비롯해 미국의 캠핑카 제작사인 에어스트림, 전기차 제조 전문업체인 한국의 코니자동차와 미국의 디트로이트 일렉트릭이 처음 참가하게 된다.

총 9만1141㎡의 전시장에는 완성차 총 350여대가 전시될 예정이다 .

현대차의 콘셉트카를 비롯한 12개 콘셉트카와 기아차의 신형 K5, 한국지엠의 차세대 스파크 등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6종 등 총 33대의 신차도 전시된다.

이탈리아 슈퍼카 브랜드 람보르기니는 아벤타도르 어드벤처 LP700-4 로드스터·쿠페와 우라칸 LP 610-4를 출품하며 마세라티는 그란카브리오 스포츠, 마세라티 그란투리스모, 기블리 등 총 7개를 전시한다.

▲ 2015서울모터쇼 포스터.

또한 영국 럭셔리 브랜드 벤틀리는 뮬산 스피드를 비롯해 콘티넨탈 GT3-R, 플라잉스퍼 V8을 선보이며 마세라티는 그란카브리오 스포츠, 그란투리스모 등 총 7종을 전시할 예정이다.

킨텍스 내 제2전시장 7홀은 ‘튜닝·자동차생활문화관’으로 구성해 시승체험, 안전운전 체험존, 자동차역사 영상존, 자동차 패션 융합관, 브릴리언트 메모리전 등 가족단위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자동차 디자인을 주제로 세계적 명사가 참여하는 ‘Car is Art' 국제 컨퍼런스, 자동차 IT기술 동향과 미래 추세를 예측하는 세미나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개최할 예정이다.

입장료는 일반인 1만원, 초·중·고생 7000원이며 31일까지 인터넷 예매할 경우 1500원 할인된 가격인 8500원, 5500원으로 예매 가능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