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I, 제네바 모터쇼서 컨트리맨 파크레인 에디션·뉴 MINI JCW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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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 제네바 모터쇼서 컨트리맨 파크레인 에디션·뉴 MINI JCW 공개
  • 심양우 기자
  • 승인 2015.02.28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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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 MINI 컨트리맨 파크레인 에디션.

MINI는 제네바 모터쇼에서 새로운 모델 MINI 컨트리맨 파크레인 에디션과 뉴 MINI JCW를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MINI 컨트리맨 파크레인은 MINI 컨트리맨의 다양한 공간활용 콘셉트에 대형 테일게이트 및 특색 넘치는 외장 컬러 등으로 개성적 포인트를 극대화한 스페셜 에디션 모델이다.

MINI 브랜드 역사상 가장 강력한 엔진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뉴 MINI JCW는 현존하는 MINI 생산 모델 중 가장 압도적인 최대 231마력의 2.0리터 4기통 MINI 트윈파워 터보엔진을 탑재로 역동적인 성능을 자랑한다.

이 외에도 지난해 국내에서 첫 선을 보인 MINI 소형 해치백 부문 최초의 5도어 모델인 뉴 MINI 5도어도 전시된다.

MINI 컨트리맨 파크레인 에디션은 뉴 MINI 컨트리맨만의 독특한 스타일과 넉넉한 공간성, 다양한 기능에 개성 넘치는 특별한 디자인과 컬러 컨셉을 통해 독창성을 더한 모델이다.

얼그레이 메탈릭 컬러로 마감된 바디 외에도 MINI 최초로 적용된 오크레드(Oak Red) 컬러가 루프와 외부 미러에 적용됐으며 스포티한 스트라이프에도 같은 컬러를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크로스 스트라이프 그레이 컬러가 적용된 인테리어 색상 역시 MINI 컨트리맨 파크레인 에디션만을 위해 특별히 디자인돼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전 엔진 모델에 걸쳐 ALL4 시스템 옵션을 적용할 수 있으며 LED 안개등, 패브릭 및 가죽 스포츠형 시트, 자동 냉방장치, 스포츠 버튼, 스포츠 가죽과 다기능 버튼이 적용된 스티어링휠 등 이번 스페셜 에디션을 위해 제작된 고급형 패키지 프리미엄 옵션들이 적용됐다.

▲ 뉴 MINI JCW.

MINI의 고성능 브랜드인 JCW는 55년 브랜드 역사상 가장 강력한 엔진 성능을 갖춘 고성능 모델이다.

지난해 상반기 출시된 뉴 MINI 쿠퍼S 모델 베이스에 몬테카를로 랠리의 우승을 이끈 레이싱 선구자 존 쿠퍼(John Cooper)의 튜닝 프로그램이 추가돼 더욱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는 MINI의 스페셜 모델이다.

MINI의 축적된 레이싱 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개발된 2.0리터 4기통 MINI 트윈파워 터보엔진을 탑재돼 엔진 최대출력 231마력의 MINI 역사상 가장 강력한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편의장치도 대폭 확대되었다. LED 램프가 헤드라이트와 리어라이트에 장착돼 세련미와 강렬함을 더했고 차량의 상태를 시각적으로 나타내는 8.8인치의 대형 디스플레이 및 LED 링 및 MINI 헤드업 디스플레이 적용으로 보다 편안한 드라이빙이 가능해졌다. 또한 주행상태를 운전자의 의도에 따라 조절할 수 있는 MINI 드라이빙 모드 등 뉴 MINI에서 선보인 프리미엄 옵션들이 그대로 적용되었다.

▲ 뉴 MINI 5도어.

지난 11월 국내 출시된 뉴 MINI 5도어는 개성적인 캐릭터와 다양한 기능성 그리고 진정한 MINI의 가치를 겸비한 모델이다.

특히 2개의 도어가 추가돼 뒷좌석 승객이 편리하게 타고 내릴 수 있으며 뒷좌석에 3인승 시트도 선택할 수 있게 됐다.

트렁크 역시 기존 3도어 뉴 MINI보다 67리터 넓어진 278리터로 크고 넓은 트렁크 용량을 자랑한다. 또한 다양한 공간 활용을 위해 뒷좌석 등받이를 60:40의 비율로 접어 최대 941ℓ까지 적재공간 확장이 가능하다.

뉴 MINI 5도어 모델에는 BMW의 기술력이 집결된 MINI 트윈파워 터보 기술이 적용돼 완전히 새롭게 개발된 3기통 및 4기통 엔진을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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