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라렌 서울, 고객 초청 고속·도심 주행 PHEV 아투라 묘미 만끽
상태바
맥라렌 서울, 고객 초청 고속·도심 주행 PHEV 아투라 묘미 만끽
  • 심양우 기자
  • 승인 2023.06.05 08: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맥라렌 서울은 지난 5월31일부터 6월2일까지 인천 송도 국제도시에서 진행한 VIP 고객 초청행사 ‘아투라 네온 드라이브’를 마쳤다고 5일 밝혔다.

아투라 네온 드라이브 행사는 슈퍼카로서의 강력한 퍼포먼스뿐 아니라 도심에서도 최적화된 주행감을 선사하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아투라 체험을 고객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차량의 본격 국내 인도에 앞서 아투라의 진면목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행사 장소도 도심 주행과 인천대교 고속주행 접근성이 용이한 송도 국제도시에서 이뤄졌다.

프로그램은 아투라 프레젠테이션과 차량 내외부 관람·시승 등으로 구성됐고 전 과정은 프라이빗한 일대일 환경에서 밀도 높게 진행됐다. 또한 참가자들은 인스트럭터가 동행 시승한 차량에서 설명을 들으며 한 차원 높은 수준의 드라이빙 즐거움도 체감할 수 있었다.

행사장은 아투라의 미래지향적 콘셉트를 직관적으로 전달하고자 실물 차량 전시와 함께 사이버틱한 ‘네온’ 조명으로 장식했다. 아투라는 ‘Art Design’과 ‘Future Technology’의 두 가지 요소를 결합한 의미로 우아함과 최첨단 기술을 동시에 지닌 맥라렌의 차세대 하이브리드 슈퍼카를 뜻한다.

맥라렌 아투라는 F1 기반의 기술과 노하우가 집약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슈퍼카다. V6 트윈터보 엔진(585마력)과 전기모터(95마력)로 최고 출력 680마력을 발휘한다. 아투라는 맥라렌의 초경량 아키텍처 MCLA가 적용된 최초의 모델로 건조 중량은 1395kg에 불과하다. 가벼운 만큼 주행 성능도 탁월해 최고 속도 330km/h이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3.0초 만에 도달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