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 공모에 전국 12곳 2452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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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 공모에 전국 12곳 2452호 선정
  • 김윤태 기자
  • 승인 2023.08.22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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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올해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 공모결과 강동 고덕, 경기 광주, 충남 서산, 경남 고성 등 12곳(2452호)을 1차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 사업대상으로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은 중소기업 근로자·청년 창업인 등 일자리 계층에 저렴한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해 주거비 부담을 경감하고, 이를 통해 중소기업의 일자리 창출과 장기근속을 유도하기 위해 건설하는 주택이다.

[자료=국토교통부]
[자료=국토교통부]

임대료는 소득수준에 따라 인근 시세의 35~90% 수준이며 사업비는 주택도시기금에서 건설비의 최대 80%까지 지원(출자 39%, 융자 41%)한다.

이번 사업대상은 지난 5월부터 2개월간 공모를 거쳐 현장조사·전문가 종합평가 등을 거쳐 지자체 제안 7곳, LH 제안 3곳, SH․GH 제안 각각 1곳을 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

국토부는 선정된 지역의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 등의 절차가 원활히 추진되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며 2027년까지 매년 4000호 이상의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을 공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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