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로 착한가격업소 1만원 이상 결제 시 회당 2000원 환급
상태바
신한카드로 착한가격업소 1만원 이상 결제 시 회당 2000원 환급
  • 김윤태 기자
  • 승인 2023.11.20 09: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행정안전부는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를 위해 오는 12월31일까지 신한카드와 연계한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 행사’를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6월 신한카드와 체결한 ‘물가안정과 소상공인 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여름 휴가철과 추석맞이 행사에 이어 3번째로 마련됐다.

특히 9월 추석을 맞이해 추진한 지난 신한카드 연계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 행사로 전국 신한카드 가맹 착한가격업소 매출액이 전년 동월(9월) 대비 10% 이상 상승하는 효과가 나타났다.

연말을 맞아 추진되는 이번 신한카드 연계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 행사는 행사 기간 중 전국에 있는 착한가격업소(신한카드 가맹점 6213개)에서 신한카드로 1만원 이상 결제 시 1회당 2000원 환급(캐시백)을 지급한다.

신한카드 누리집과 신한카드 애플리케이션 행사 안내 화면에서 최초 1회 응모한 후 언제든지 착한가격업소에서 신한카드로 결제 시 환급(캐시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동일 업소에서 중복 사용이 가능하고 행사 기간 중 1인당 최대 5회(최대 1만원)까지 환급(캐시백) 받을 수 있다.

행안부와 신한카드는 착한가격업소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홍보 영상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 공유해 홍보하고 지자체와 협업해 각 누리집과 옥외광고물 등에 게시해 착한가격업소를 지속해서 알릴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지자체별 ‘착한가격업소 이용의 날’ 지정을 독려하는 등 집중 홍보를 통해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도 도모할 예정이다.

행안부는 착한가격업소 활성화를 위해 분기별 정비를 통해 현황을 점검하고 착한가격업소 누리집을 통해 전국에 있는 착한가격업소를 소개하고 있다.

전국 착한가격업소는 지속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9월 기준 6633개소에서 227개소 증가해 현재 6860개소가 지정‧운영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