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낮부터 기온 차차 올라 포근…내륙 안개·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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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낮부터 기온 차차 올라 포근…내륙 안개·서리
  • 이성태 기자
  • 승인 2023.11.21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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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인 21일 전국이 맑은 가운데 기온이 차차 오르면서 낮 동안 포근하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은 서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아침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강이나 호수·골짜기 주변에는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 일부 도로에서는 지면에서 안개가 얼어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3~8도, 낮 최고기온은 12~20도가 되겠다.

기온이 차차 오르면서 낮 기온은 어제(11~17도)보다 2~5도 높겠고 동해안과 남부지방·제주도를 중심으로 15~20도로 오르면서 포근하겠다.

한편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이 많겠다.

또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20도로 매우 크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강원영동과 경북북동부에 건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당분간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경상권동해안에도 대기가 건조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내일은 일본 남동쪽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밤부터 북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차차 흐려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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