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인 4일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은 남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그 가장자리에 들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7~4도, 낮 최고기온은 6~14도가 되겠다.

기온이 차차 올라 평년(최저기온 -7~4도, 최고기온 4~13도)보다 높겠다.

또한 낮 기온이 남부지방과 제주도에서 10도 이상(남부지방과 제주도 15도 내외)으로 포근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강원영동과 경상권해안·경북북동산지는 당분간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강원영서와 그 밖의 경상권에서도 대기가 건조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내일은 중국 상하이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겠지만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

이성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