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20일부터 경기평화광장 스케이트장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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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일부터 경기평화광장 스케이트장 운영
  • 김윤태 기자
  • 승인 2023.12.18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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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겨울철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신나는 겨울 눈 놀이터’를 경기도청 북부청사 경기평화광장에서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신나는 겨울 눈 놀이터’ 행사는 오는 20일부터 내년 1월21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8시까지 운영한다.

축제장에는 스케이트장을 비롯해 매일 눈놀이 동산과 실내 컬링장이 열리고 평일에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전통 놀이 체험장이, 주말에는 페이스 페인팅이 진행된다.

스케이트장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10분까지 1회당 90분씩 총 4회에 걸쳐 운영한다. 이용 요금은 1타임 기준 입장료 1000원이며 장비 대여(스케이트) 비용도 1타임 당 1000원이다. 5세 이상 어린이부터 보호자와 함께 이용 가능하다.

부대프로그램으로 눈 놀이터(눈꽃성 깃발 놀이, 눈사람 만들기, 플라스틱 썰매)와 휴게공간에 실내 컬링 체험 등을 운영해 다양한 연령의 도민이 다채로운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평일 전통 놀이 체험장에서는 제기차기·투호 등을 즐길 수 있고 주말에는 페이스 페인팅 행사도 예정돼 있다. 부대프로그램의 이용 요금은 입장료 1000원이며 65세 이상, 24개월 미만은 무료다. 안전을 위해 장갑 미착용 시 입장을 할 수 없다.

이태진 경기도 행정관리담당관은 “겨울철을 맞아 도민들께서 즐겁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현재 진행되고 있는 경기평화광장 빛 전시와 함께 신나는 겨울 눈 놀이터 행사를 통해 잊지 못할 겨울 추억을 만들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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