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청룡 해 억대주식부호 536명…90대 고령자 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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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청룡 해 억대주식부호 536명…90대 고령자 8명
  • 이성태 기자
  • 승인 2023.12.19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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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닷컴은 2024년 갑진년을 앞두고 ‘용띠 해’에 태어난 1억원 이상 상장사 주식보유자(12월15일 종가기준)을 조사한 결과 536명으로 나타났다고 19일 밝혔다.

용띠해 억대 주식부자의 태어난 해는 1928년, 1940년, 1952년, 1964년, 1976년, 1988년, 2012년생이다.

이중 1000억원 이상을 기록한 주식부자는 22명, 100억원 이상 부자는 117명, 10억원 이상 부자는 202명이었다.

용띠 해에 태어난 최고 주식부자는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여동생 최기원씨로 8560억원이엇고 이준호 NHN엔터테인먼트 회장이 8410억원, 고 구본무 LG그룹 회장의 부인 김영식씨가 6339억원,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4547억원이었다.

이어 이수만 전 에스엠 회장이 3784억원, 강정석 동아쏘시오홀딩스 회장이 3417억원, 최창원 신임 SK수펙스협의회 의장이 3034억원, 김용민 후성그룹 부회장이 2897억원, 이장한 종근당 회장이 2474억원, 남승우 풀무원 이사회의장이 2351억원,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2322억원, 김종희 동서 전무가 2271억원, 허제홍 새로닉스 대표이사 2084억원 순이었다.

이밖에도 김준섭 피엔티 대표이사, 정몽열 KCC건설 대표이사, 최평규 S&T그룹 회장, 구자은 LS그룹 회장, 윤성태 휴온스그룹 부회장, 오승환 NHN문화재단 이사장, 한승수 제일약품 회장, 김문희 현대그룹 회장 모친, 양주환 서홍 회장 등이 1000억원 이상 주식부자였다.

조사결과 용띠 해에 태어난 1억원 이상 주식부자 중 1928년생으로 90대 나이의 고령자는 송삼석 모나미 명예회장 등 8명, 1940년생으로 80대 고령자는 한승수 제일약품 회장 등 32명이었다.

2012년생으로 12세를 맞는 이순형 세아그룹 회장의 친인척인 허인홍 군을 비롯해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의 친인척인 수인 양, 권혁홍 신대양제지 사장의 친인척 용준 군은 10대 어린나이에 9억원 이상의 주식을 보유한 청소년 부자였다.

[자료=재벌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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