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탑승권 소지시 파리 로댕 미술관 입장료 3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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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탑승권 소지시 파리 로댕 미술관 입장료 30% 할인
  • 조선희 기자
  • 승인 2024.01.11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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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은 프랑스 파리 5대 미술관 중 하나인 로댕 미술관과의 제휴를 통해 고객들에게 문화예술 여행을 선사한다고 11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의 ‘매직보딩패스’ 프로그램 확대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제휴는 로댕 미술관이 1919년 개관 이래 최초로 기업과 제휴를 맺어 그 의미가 더 크다. 아시아나항공 탑승객들은 올해 12월까지 탑승권 원본을 제시하면 로댕 미술관의 입장료 30%를 할인받을 수 있다.

또한 아시아나항공은 1월부터 두 달간 중∙장거리 전 노선을 대상으로 로댕 미술관 기내 광고 영상을 선보인다.

로댕 미술관은 현대 조각의 거장이라 불리는 오귀스트 로댕의 마지막 주거지이자 작업실이던 비롱 저택을 미술관으로 개조한 것으로 실내∙외에 전시된 그의 작품 6000여점을 비롯해 미술관의 아름다운 정원도 함께 감상할 수 있어 매년 60만명의 여행객들이 방문하는 파리의 문화예술 공간이다.

아시아나항공 담당자는 “아시아나항공을 이용하는 많은 고객분들이 예술의 도시 파리에서 생생한 예술 작품들을 직관할 수 있는 멋진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익하고 다채로운 문화예술 제휴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매직보딩패스는 지난 2009년을 첫 시작으로 현재까지 미술관·호텔·레스토랑·쇼핑몰 등 국내·외 140여개의 제휴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제휴사에 탑승권 제시 시 할인 등 다양한 부가 혜택을 제공하는 아시아나 탑승객 우대 프로그램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파리 로댕 미술관 외에도 바르셀로나 카사밀라, 파리 바또무슈 크루즈, 런던 노팅힐 서점, 대만 차량서비스 조인미, 제주 씨에스 호텔 앤 리조트와 신규 제휴를 체결하는 등 제휴처 확대를 통한 고객 혜택 강화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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