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샵, AAW 플래그십 인이어 모니터 이어폰 ‘카나리 프로’ 런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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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샵, AAW 플래그십 인이어 모니터 이어폰 ‘카나리 프로’ 런칭
  • 조선희 기자
  • 승인 2024.01.11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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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샵은 독특한 하이브리드 드라이버 기술을 선보이며 IEM 제품을 전문적으로 제작하는 AAW 플래그십 인이어 모니터 이어폰 ‘카나리 프로’를 런칭했다고 11일 밝혔다.

AAW는 핵심 기술로 이어폰 드라이버 위치를 섬세하게 조정하고 프런트 어쿠스틱 보어 디자인을 적용해 일체감 개선, 위상 변화 최소화, 음악 신호의 응답 타이밍을 최적화해 프리미엄 사운드를 제공한다.

이번에 런칭하는 카나리 프로는 명료하고 생동감 있는 사운드와 함께 미세한 디테일까지 모두 구현하며 높은 몰입감을 선사하는 새로운 플래그십 이어폰으로 카나리의 후속작이다.

카나리 프로는 다이내믹 드라이버, 밸런스드 아마추어 드라이버, 정전식 드라이버를 혼합해 총 14개의 드라이버로 설계돼 하이브리드 이어폰의 정수를 보여주는 제품이다. 6mm 아이소베릭 듀얼 다이내믹 드라이버는 강력한 내구성을 자랑하며 빠르고 정밀한 저음 사운드를 제공하고 8개의 밸런스드 아마추어 드라이버는 전작에 비해 2배 많은 숫자로 묵직하면서 볼륨감 있는 중역 사운드를 선사한다.

또한 4개의 정전식 슈퍼 트위터는 뛰어난 설계를 기반으로 정확도 높은 음악을 재생한다. 더불어 5 way 패시브 크로스오버 설계를 통해 각 드라이버는 지정된 주파수 범위에서 작동돼 위상 변화와 간섭을 최소한으로 유지하고 초저 플랫 임피던스 설계를 통해 매우 낮은 7옴의 임피던스를 자랑해 소스 기기와 관계없이 더욱 정확하고 일관된 사운드 출력을 제공한다.

케이블은 ‘Lune MK VIII’로 UP-OCC 23AWG 은·동 융합 합금 케이블이다. ‘룬 MK VIII’에 적용된 극저온 처리 공법과 넓게 설계된 와이어 단면은 잔류 응력과 저항을 낮춰 신호 전송을 향상시키고 정확한 이미징과 섬세한 디테일을 자랑한다.

셰에라자드 관계자는 “우아하고 섬세한 사운드를 들려주면서도 테크니컬함의 수준이 상당히 높다”며 “티 없이 깨끗하고 맑은 소리가 부드러움을 품은 제품”이라고 말했다.

카나리 프로 유니버셜 출시 가격은 349만원이며 오는 21일까지 15%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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