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2024 서울시민기자’ 모집…29일까지 누구나 온라인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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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024 서울시민기자’ 모집…29일까지 누구나 온라인 신청
  • 김윤태 기자
  • 승인 2024.01.11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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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올 한 해 정책·사업 등 다양한 서울시 정보를 직접 취재하고 시민들에게 전할 ‘2024 서울시민기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오는 15일부터 29일까지 서울시민을 비롯해 서울 생활권자라면 누구나 가입해 활동할 수 있다.

신청은 서울시 온라인 뉴스룸 ‘내 손안에 서울’ 내 모집 배너와 신청 바로가기를 통해 가능하다.

시민기자는 취재기자, 사진·영상기자로 나뉘어 서울시 정책·행사·시설 등을 경험하고 취재한 내용을 바탕으로 기사를 작성할 수 있으며 작성된 기사는 시민기자 운영 편집부에서 채택·검토·편집 과정을 거쳐 최종 기사로 발행된다.

2003년 서울시 온라인 뉴스 ‘하이서울뉴스’ 창간과 함께 활동을 시작한 서울시민기자는 ‘시민이 직접 만드는 서울시 뉴스’ 제작을 위해 현재까지 1만명에 이르는 인원이 참여했다.

특히 2023년에는 20대부터 8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된 1061명의 시민기자가 서울동행버스·책읽는 서울광장·청년취업사관학교 이용기 등을 비롯해 내 삶에 도움 된 ‘인생정책’·주제별 서울명소 모음 ‘기발한 별지도’·자치구 특화 이슈를 찾아가는 ‘자치구 특파원’ 등의 기획 기사를 발행했다.

시민기자에게는 서울시 주요 행사 초청과 시정 참여의 기회가 주어지며 기사 쓰기·사진 촬영·영상편집 등 활동과 관련된 교육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또한 기사를 발행한 시민기자에게는 소정의 원고료와 기자증을 제공하고 1년간 활동이 우수한 시민기자에게는 서울시장 표창을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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