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여행은 오는 15일까지 초록여행 누리집을 통해 4월 출발하는 패키지여행Ⅰ·Ⅱ와 경비여행 접수를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패키지여행Ⅰ은 장애인 가정에 광역교통과 숙박·여행용 차량을 지원한다. 항공+숙박+차량 패키지와 철도+숙박+차량 패키지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항공+숙박+차량 패키지는 내륙에서 제주로 여행하거나 제주에서 서울로 여행하는 장애인 가정이 신청할 수 있으며 왕복항공권, 리조트 2박 숙박권, 장애인 친화 차량, 유류 1회 완충, 문화여가활동비를 지원한다.
철도+숙박+차량 패키지는 강릉으로 여행하는 장애인 가정이 신청할 수 있으며 왕복 KTX 승차권, 리조트 2박 숙박권, 장애인 친화 차량, 유류 1회 완충, 문화여가활동비를 지원한다.
패키지여행Ⅱ는 장애인 가정에 광역교통과 여행용 차량을 지원한다.
항공+차량 패키지는 내륙에서 제주로 여행하거나 제주에서 서울로 여행을 신청할 수 있으며 왕복항공권, 장애인 친화 차량, 유류 1회 완충을 지원한다.
철도+차량 패키지는 초록여행 권역 중 내륙에 있는 6개 권역(서울·강릉·광주·대전·부산·전주)을 목적지로 신청할 수 있으며 왕복 KTX 승차권, 장애인 친화 차량, 유류 1회 완충을 지원한다.
숙박+차량 패키지는 초록여행 전국 7개 권역(서울·부산·광주·대전·강원 강릉·제주·전북 전주)에서 출발할 수 있고 전국의 한화리조트를 이용할 수 있다. 리조트 2박 숙박권, 장애인 친화 차량, 유류 1회 완충을 지원한다.
패키지여행은 오는 4월 모집부터 고객들의 욕구를 세 가지를 반영한다.
첫째 기존 장애인 포함 4인 한정 신청에서 2인·3인·4인까지 구성해 신청할 수 있다.
둘째 기존 패키지여행Ⅱ는 매월 장애 유형을 변경해 모집했지만 4월부터 장애 유형과 관계 없이 등록장애인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셋째 철도·숙박과 관련된 패키지여행은 신청현황에 따라 기준 선정 인원보다 더 많은 가정을 추가 선정할 예정이다.
경비여행은 여행용 차량과 선호에 따라 여행 목적지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으며 8가정을 선정해 장애인 친화 차량, 유류 1회 완충, 문화여가활동비, 운전기사(자율선택)가 지원된다.
패키지여행와 경비여행은 오는 4월 중 원하는 날짜를 선택해 가족·지인과 신청 가능 당사자를 포함해 패키지여행은 2~4인, 경비여행 3인 이상으로 구성 신청하면 된다. 또한 신청 시 패키지 중 세부 구분을 잘 선택해 신청해야 하며 추후 선정을 통해 기본 29가정을 선발하며 신청현황에 따라 추가 선정할 예정이다.
발표는 패키지여행 20일, 경비여행 22일 홈페이지 공지와 개별 연락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