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전국 주택매매거래량 4만3033건…전년比 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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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전국 주택매매거래량 4만3033건…전년比 67%↑
  • 김윤태 기자
  • 승인 2024.02.29 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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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전국 주택 매매거래량(신고일 기준)은 총 4만3033건으로 집계됐다고 국토교통부가 29일 밝혔다.

전달(3만8036건)보다 13.1% 증가했고 전년 동월(2만5761건)보다는 67.0% 늘어난 수치다.

[자료=국토교통부]
[자료=국토교통부]

지역별로는 수도권(1만7608건)이 전달 대비 16.7% 늘었고 전년 동월 대비 71.0% 증가했다.

지방(2만5425건)은 전월 대비 10.8% 증가했고 전년 동월 대비 64.4% 늘었다.

5년 평균 1월 거래량 대비로는 수도권은 41.9% 감소했고 지방도 19.7%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유형별로는 아파트(3만2111건)가 전월 대비 19.2% 증가했고 전년 동월 대비로는 80.0% 늘었다. 아파트 외(1만922건)는 전월 대비 1.6% 감소했고 전년 동월 대비 37.9% 증가했다.

5년 평균 1월 거래량 대비로는 아파트는 25.0%, 아파트 외는 43.0% 각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임대차 신고제 자료와 확정일자 신고 자료를 합산한 전월세 거래량(신고일 기준)은 총 24만7622건으로 집계됐다.

전월(21만1403건) 대비 17.1% 늘었고 전년 동월(21만4798건) 대비로는 15.3% 증가했다.

[자료=국토교통부]
[자료=국토교통부]

지역별로는 수도권(16만2958건)이 전월 대비 15.6% 증가했고 전년 동월 대비로는 15.7% 늘었다. 지방(8만4664건)은 전월 대비 20.1% 늘었고 전년 동월 대비로는 14.4% 증가했다.

유형별로는 아파트(12만1320건)가 전월 대비 10.3% 증가했고 전년 동월 대비로는 13.7% 늘었다. 아파트 외(12만6302건)는 전월 대비 24.5% 늘었고 전년 동월 대비로는 16.9% 증가했다.

임차유형별로는 전세 거래량(10만9197건)이 전월 대비 15.9% 증가했고 전년 동월 대비로는 11.9% 늘었다.

월세 거래량(13만8425건·보증부월세·반전세 등 포함)은 전월 대비 18.1% 늘었고 전년 동월 대비로는 18.1% 증가했다.

1월 월세 거래량(보증부월세‧반전세 등 포함) 비중은 55.9%로 전년 동기(54.6%) 대비 1.3%포인트 증가했다. 5년 평균(43.7%) 대비로는 12.2%포인트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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