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국 흐리고 눈·비…아침 기온 최저 –3~5도
상태바
[날씨] 전국 흐리고 눈·비…아침 기온 최저 –3~5도
  • 이성태 기자
  • 승인 2024.03.07 06: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목요일인 7일 전국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대부분 지역에 가끔 비 또는 눈이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강원산지와 경북북동산지에 눈이 오는 가운데 아침부터 경기북부·남동부와 충북, 그 밖의 강원도·경북권에도 가끔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고 밤에 대부분 그치겠다.

또한 서울·인천·경기남서부는 아침까지 0.1mm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0.1cm 미만의 눈이 날리다가 오전부터 오후 사이, 부산·울산·경남동부내륙은 오후에 가끔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

한편 오전까지 충남권과 전라동부·경남권에 0.1mm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0.1cm 미만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적설량은 경기북부·남동부 1cm 내외, 강원내륙·산지 1~5cm, 충북 1~3cm, 경북북동산지·울릉도·독도 1~5cm, 경북북부내륙 1~3cm, 경북남서내륙 1cm 내외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북부·남동부 5mm 미만, 서울·인천·경기남서부 1mm 내외, 강원도 5mm 내외, 충북 5mm 미만, 울릉도·독도 5~10mm, 대구·경북·부산·울산·경남동부내륙 5mm 미만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3~5도, 낮 최고기온은 5~11도가 되겠다.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4~4도, 최고기온 8~12도)과 비슷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풍랑특보가 발효된 동해상·남해동부먼바다·제주도남쪽먼바다는 오후까지 바람이 35~60km/h(10~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4.0m로 매우 높게 일다가 차차 낮아지겠다.

한편 밤부터 동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오전까지 강원동해안과 경상권해안·제주도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다.

내일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전라권과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