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삼성전자, S 어워드 개최…갤럭시S 시리즈 가입 1500만대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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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삼성전자, S 어워드 개최…갤럭시S 시리즈 가입 1500만대 돌파
  • 심양우 기자
  • 승인 2015.03.31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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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텔레콤과 삼성전자는 31일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한 SK텔레콤 공식 대리점에서 ‘S 어워드’행사를 개최해 가족 모두가 갤럭시S 시리즈를 사용 중인 SK텔레콤 고객 이승준씨 가족 모두에게 갤럭시S6(엣지) 교환권, SK텔레콤 1년 무료통화 이용권을 포함한 푸짐한 경품을 증정했다.(삼성전자 이상국 한국총괄 모바일영업팀장(왼쪽), SK텔레콤 윤원영 마케팅부문장(오른쪽)) <SK텔레콤 제공>

SK텔레콤 고객 중 삼성전자의 갤럭시S 시리즈를 선택한 고객은 약 1500만 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SK텔레콤과 삼성전자는 31일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한 SK텔레콤 공식 대리점에서 갤럭시S6 출시를 앞두고 갤럭시S 시리즈를 사용해온 SK텔레콤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S 어워드’행사를 공동으로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SK텔레콤과 삼성전자의 공통 이니셜을 의미하는 S어워드 행사에 SK텔레콤 고객 중 갤럭시S 마니아 고객 7명을 초청해 갤럭시S6(엣지) 교환권, SK텔레콤 1년 무료통화 이용권을 포함한 푸짐한 경품을 증정했다.

S어워드 행사에 수상자로 초청받은 SK텔레콤 고객은 갤럭시S1~S5 시리즈 모델을 모두 사용한 고객, 2010년 6월 출시된 갤럭시S1을 현재까지 사용중인 고객, 가족 모두가 갤럭시S 시리즈를 사용 중인 고객 등 총 7명이다.

현재까지 SK텔레콤 고객 중에서 갤럭시S1~S5까지에 이르는 갤럭시S 시리즈를 선택한 고객은 약 1500만 명이다.

SK텔레콤 관계자는 “다수 고객들이 SK텔레콤 이동통신서비스와 갤럭시S 시리즈를 선택한 이유는 높은 신뢰도, 이동통신 요금제·서비스 경쟁력, 다양한 고객 요구에 부합하는 단독모델 출시 등에 힘입은 결과”라고 설명했다.

지금까지 SK텔레콤이 출시한 갤럭시S 시리즈는 총 13개 기종이며 이 중 5종이 SK텔레콤 전용 모델이다.

2010년 6월 출시된 삼성전자 최초의 플래그십 스마트폰인 갤럭시S1은 지금까지 총 340만 대 판매됐으며 현재까지 번호이동이나 기기변경없이 출시 5년이 경과한 갤럭시S1을 계속 사용하는 SK텔레콤 고객은 약 1만7000명이다.

또한 지금까지 출시된 갤럭시S 시리즈 총 13개 기종 모두를 사용한 고객은 1600명이며 10개 이상을 사용한 고객은 2400명으로 나타났다.

한편 출시 직후 고객 반응이 가장 뜨거웠던 기종은 갤럭시S3로 출시 직후 이틀간 6만대, 1주일간 13만대, 1개월간 36만대가 개통되는 기록을 달성했다.

SK텔레콤 윤원영 마케팅부문장은 “SK텔레콤과 삼성전자는 국내 이동통신과 스마트폰 분야에서 명실상부한 1위 사업자로서 국내 ICT산업 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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