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3월 국내 시장서 4만9006대 판매…전년比 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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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3월 국내 시장서 4만9006대 판매…전년比 7.6%↓
  • 심양우 기자
  • 승인 2024.04.01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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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는 지난 3월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4만9006대, 해외 22만2705대, 특수 315대 등 전년 동기 대비 2.4% 감소한 27만2026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는 7.6%, 해외는 1.2% 감소한 수치다.

차종별 실적은 스포티지가 5만3724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셀토스가 3만1087대, 쏘렌토가 2만5373대로 뒤를 이었다.

[자료=기아]
[자료=기아]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쏘렌토로 8974대가 판매됐다.

승용은 레이 4692대, K5 3577대, K8 2016대 등 1만3301대가 판매됐다.

RV는 쏘렌토를 비롯해 카니발 7643대, 스포티지 6736대, 셀토스 4748대 등 3만994대가 판매됐다.

상용은 봉고Ⅲ가 4584대 팔리는 등 버스를 합쳐 4711대가 판매됐다.

해외에서는 스포티지가 4만6988대 팔리며 해외 최다 판매 모델이 됐고 셀토스가 2만6339대, K3(포르테)가 2만1081대로 뒤를 이었다.

특수 차량은 국내에서 106대, 해외에서 209대 등 315대를 판매했다.

기아 관계자는 “EV6 상품성 개선 모델, EV3, K8 상품성 개선 모델 등 경쟁력 있는 차량 출시를 통해 판매량과 수익성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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