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국 대체로 ‘흐림’…평년보다 기온 높아 ‘포근’
상태바
[날씨] 전국 대체로 ‘흐림’…평년보다 기온 높아 ‘포근’
  • 조선희 기자
  • 승인 2015.04.01 06: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수요일인 1일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이고 있으며 중부지방은 비가 약하게 내리는 곳이 있고 해안과 일부 내륙에는 안개가 짙게 끼어 있는 곳이 있겠다.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서울·경기도와 강원도, 경상남북도에는 비가 오다가 아침에 대부분 그치겠나 동해안은 오전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오늘은 고기압 영향으로 내일은 남서풍에 의해 따뜻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평년보다 높은 기온분포를 보겠으나 모레는 강수로 인해 기온이 오르지 못해 평년과 비슷하겠다.

한편 강원 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오늘 기온은 평년보다 낮겠다.

오늘 아침까지 서해안과 남해안, 일부 내륙에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

내일 낮부터 서해안에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고 오후에는 그 밖의 해안에서 매우 강하게 불겠으며 일부 내륙에도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오늘과 내일은 전해상에 안개가 매우 짙게 끼는 곳이 있겠고 내일과 모레 서해와 남해상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또한 내일 낮부터 서해 먼 바다에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도 매우 높게 일면서 풍랑특보가 발효될 가능성이 높고 밤에는 그 밖의 해상으로 점차 확대될 가능성이 있겠다.

내일(2일)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접근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점차 받겠다.

전국이 차차 흐려져 오후에 중부서해안부터 비가 시작돼 늦은 밤에는 그 밖의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다.

모레(3일)는 북쪽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에서 점차 벗어나 중국 북부에서 확장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다가 아침에 서쪽지방부터 그치기 시작해 오전에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그치겠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